흑백 요리사 9화 넷플릭스 최신화 리뷰
방출된 세 명은 급하게 모인 팀 치고? 오히려 급하게 모인 팀이기에 각자의 재능을 잘 살릴 수 있는 메뉴를 주력으로 빠르게 정해서 메뉴를 할 수 있었다.
1.텐동
2.동파육
3.마파두부
이렇게 기본에 충실한 세 가지를 준비했다.
다른 곳은 좀 퓨전 스타일인 것에 반해서 좀 평범한 면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남은 시간 후회없이 밤새 요리사들은 음식을 준비했다.
손님은 전의 예고편에서 봤다시피 잘먹는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이 많았다.
생각해보면 당연하고 괜찮은 것이 메뉴들을 하나씩 맛보고 또 먹으려면 잘 먹는 사람이어야 한다.
각 팀당 세 개의 메뉴가 있기 때문에 찍먹한다고 해도 12개를 맛볼 위장이 있어야 한다는 소리이다.
1인당 100만원이 주어지기에 각자 원하는 메뉴를 시켜 먹으면 된다.
에드워드리 셰프가 퍼포먼스 싹 돌리고 사람들 먹방 스타트 했다.
사진빨도 무시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맛있게 찍은거로 먹고 싶어한다.
음식이 빨리나가니 못받은 사람들이 바라보며 저거 먹고 싶다 하는 동조 효과가 생긴다. 미리 먹은 사람이 좋은 후기를 남기면서 회전은 빨라진다.
저번주 인플루언서들이 나오는 예고편으로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보다 굉장히 다양한 의견과 선택이 나와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거슬리지 않는 흑백 요리사만의 편안한 분위기.
음식 나오는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 한 번 밀리기 시작하니 죽 밀리기 시작한다.
또 운영하면서 문제들이 슬슬 생기기 시작했는데
한쪽에 몰린 메뉴는 속도가 지연되어 빨리 먹고 많이 먹는 것을 중요시하는 사람에게 불편이 나오거나
스테이크를 먹는데 소스고 뭐고 다 맛있는데 고기가질겨서 사람들이 음식을 남기는 가게도 나오게 되었던 것. 안주문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이다. 바로 캐치하고 개선하자 다시 주문이 몰리기 시작했다.
재방문, 여기서는 재주문은 곧 매출로 이뤄진다.
딤섬은 빨리 맛있게 나오기에 인기가 좋았다.
높은 가격의 캐비어 알밥은 히밥님이 꽂혔기 때문에 6번정도 재구매가 많이 이뤄졌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당연하게도 호불호가 있었다.
캐비어 알밥에 같이 곁들어져 나온 참기름과 들기름으로 재운 김이 브랜딩이 잘 되어서 캐비어알밥의 재주문으로 이뤄지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결과가 나오고 있었는데 꼴찌를 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3위와 4위의 차이는 5만원, 16000원 줄어듬에 따라 사람들의 수요를 알 수 있다.
굉장히 그... 어렸을때 했던 요리 타이쿤이 생각나면서 경영의 필요성이 좀 느껴졌다.
1위는 전원 생존.
꼴등은 전원 탈락.
2, 3위는 일부 탈락으로 되는 미션 결과인데
그래서 미션 결과는? 다음화에 계속~ 할 줄 알았는데
4위 팀이 바로 탈락되는 것을 보여줘서 좀 당황했다.
다음화에 계속 되는 것은 1위 팀이었구요.. 그래서 다음화 보러 갑니다.